폭력이 0에 수렴하도록 하고 싶은 마음은 내가 당하고 싶지 않아서 인 것도 있지만, 내가 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것도 있다. 자신이 선이라고 믿는 이가 생각을 살짝 삐끗하여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는 순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 겪고 싶지 않고 겪을 필요도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비폭력대화가 폭력을 0에 수렴하도록 돕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매우 선호한다. 그런 비폭력대화에서도, 보호를 위한 힘의 사용에 대한 언급이 다뤄진다. 파괴가 목적이 아닌 보호를 위한 것.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인다는 접근이라기보다는, 둘 다 살리는 방향으로의 무력 사용이다. 예를 들어서 갈등이 치닫게 된 당사자들을 거리를 떼어두게 한다든지 하는 방식이 있겠다. 아직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