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프케어를 경험해 봤던 한 분의 소감 중 하나로 흥미로운 표현이 있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다루는 시간 같다."라고 했는데, 과연 그 말이 맞다. 내가 의도 하에 시작했던 것은 아니지만, 제목 그대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하다 보니 결국은 그렇게 된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쉬울 수도, 극단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다. 그 이유에는 복잡한 것들이 얽혀있다. 극단적으로 쉬운 경우에는, 자라온 환경이 사회적으로 건강할수록 그리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노력이 불가능한 것에 무의미하게 허비하지 않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나만프케어의 필요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