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찾기를 지속적으로 연마하다 보면 어느 순간,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꽤 작은 변화도 순간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 그 변화는 좋은 쪽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시점부터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이 된다. 좋은 점들을 작은 변화 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나의 일상은 점점 에너지가 넘쳐나는 하루가 만들어진다. 나의 활력은 결국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늘은 아침걷기를 위한 여유도 좋지만, 지속적으로 만성적인 피로감으로 느껴지는 게 있길래 아침걷기의 분량을 조금 줄이고 나머지 루틴인 식사, 글싸기 등의 여유를 늘렸다. 아침걷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작업들을 허둥지둥하는 것도 문제가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생각한 대로 바로 실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