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 2

불꽃

잠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가다듬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잠시 내게 스트레스 주는 것들과 나를 분리해보자. 그리고 생각해본다. 재밌는 생각을 하면서 짜릿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알아보자. 천천히 어제로 과거로 가면서 나를 두근두근하게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지 찾아본다. 발견했다면 그것에 대해 잠시 더 파 들어가 보자. 기억이 안 나거나 없는 것 같으면 그래도 괜찮다. 있다면 좋고, 없다면 이제부터 만들면 된다. 한 번 시도해 볼 만한 도구를 하나 더 소개한다. 다름이 아니라 '글쓰기'와 '읽기'이다. 나에게 짜릿하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 줬던 것이 살면서 한 번쯤은 분명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걸 풀어줘 버렸을 뿐이다.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어차피 내 안에 알아서 잘 살고 있을 것이다...

나만프 2021.02.03

내가 원하는 나 만들기 프로젝트

어떤 것을 할 때 기분이 좋은 것들이 하나 쯤은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하나 정한다. 그것을 하면 기분이 좋고,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더 궁금한 게 생길 수도 있고 다른 새로운 것이 보일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것들의 공통적인 것은 내일도 하고 싶고, 내일 해도 기분이 좋다는 점이다. 그렇게 하루를 살다보면 어느 새 100일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100일 후에 나는 뭔가 변해 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변화를 눈치 채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나만프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