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결국 선택의 집합이다. 자신이 볼 수 있는 선택지가 한계가 있을 뿐이다. 교육을 통해서 선택지를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마이뉴스의 대표와 대면해서 얘기를 들은 기억이 선명하다. 중학생 때 꿈이라고 가졌던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쭉 걸어왔는데,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다른 선택지도 가능했겠다는 식으로 말했다. 중학생이 세상을 경험했다면 얼마나 경험했겠나. 다른 것보다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택지가 과연 몇 개나 되냐는 것이다. 이번 아침은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다. 조금은 찌뿌둥한 감이 있었지만, 비교적 괜찮은 편에 속했다. 약간의 걱정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침걷기를 하고 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조금 쉬다가 일처리도 하나 하고 아침걷기를 다녀왔다. 역시 괜찮아졌다. 드디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