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회복이 덜 된 상태인 느낌이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정들이 있으니 멈출 수가 없다. 예전같았으면 바로 그만두고 사라졌을 수도 있을텐데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변한 나를 발견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정말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최근 읽고 있는 마음의 작동법이라는 책에서는 자율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선택한 일이라는 생각이 좋은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내용을 접하며 취미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디션 난조에 시간 부족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다루겠다. 힘든 하루여도 아침에 가진 여유로 에너지를 확보한 덕이 크다. 더하여 취미로 얻는 것도 상당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