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술 조선의 궁술 원문은 모두 한자로 적혀있다. 한자를 배워본 게 중학생 때 시험을 본다고 억지로 했던 게 전부라 부담이 됐다. 이 책이 있다는 사실만 안 채로 접근하고 있지 않고 있었다. 최근 다시 활쏘기에 집중해보려고 하고 있었다. 문득 확실히 잡히는 생각이 있다. 내가 지금 과녁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를 이끌어 주는 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동시에 조선의 궁술이라는 기록을 참고할 수 있다면 좀 더 배울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새롭게 읽는 조선의 궁술 한자가 부담이 되기는 여전히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또 기억을 더듬어보니 처음 국궁을 도와주신 선배님께서 공유해주셨던 한글화가 된 조선의 궁술이 있었던 것이다. 찾아보니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