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원하는나 2

아침걷기20

괜히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지 말자. 잠자는 시간은 매일 7시간으로 설정하자. 6시간은 부족한 것 같다. 7시간을 푹 자야지 그날 하루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다. 오늘은 쉼이 필요한 날이었던 것 같다. 일찍 눈을 뜨긴 했지만, 우려했던 대로 다시 잠에 들어버렸다.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실제로 쌓인 피로도 때문인 게 큰 느낌이다. 주말에는 쉬어가자. 평일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전력을 다해서 하자. 어제와 비슷하게 오늘도 걷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아침걷기와는 거리가 좀 멀었다. 여유라고는 딱 1 만큼 있는 그 느낌. 사실 부리라면 부릴 수 있는 여유였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을 선택해 봤다. 여기서 내가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원하는 아침걷기는 못했지만, 뜻밖의 변화를 감지한 것..

내가 원하는 나 만들기 프로젝트

어떤 것을 할 때 기분이 좋은 것들이 하나 쯤은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하나 정한다. 그것을 하면 기분이 좋고,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더 궁금한 게 생길 수도 있고 다른 새로운 것이 보일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것들의 공통적인 것은 내일도 하고 싶고, 내일 해도 기분이 좋다는 점이다. 그렇게 하루를 살다보면 어느 새 100일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100일 후에 나는 뭔가 변해 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변화를 눈치 채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나만프 2021.02.01